제물포역 점심 맛집 인하찹쌀순대
제가 회사에서 점심 식사하러 자주 들르는 제물포 점심식사 맛집
인하찹쌀순대를 소개합니다.
워낙 오래된 곳이고, 저도 오래도록 이곳 근처에서 생활하면서
제 점심식사 선택지 중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식당 명칭은 인하찹쌀순대이지만
저희끼리는 '인하순대'로 부르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하러 못해도 1개월에 1번씩은 방문하는 맛집인데요.
워낙 호불호 없이 모시고 가시는 분들마다 만족하는 순대국 맛집입니다.
오늘도 이곳에 처음 방문하시는 거래처 분과 함께 했는데
이 분 역시도 굉장히 깔끔하다면서 맛있게 드시네요.
제물포 점심 맛집 인하찹쌀순대 식당 위치는 수봉공원 초입에 있습니다.
언덕배기에 자리 잡아있는 곳이라 한 번 가면 잊혀지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제물포역에서 도보 1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이동하시면 역 근처에서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주차시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점심시간에 방문하신다면 식당 앞 대로변 양옆으로 주차가 가능하고,
수봉공원 바로 인접한 곳이므로 주변에 잠시 주차는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점심식사하러 갈때마다 느끼지만
뭔가 수봉공원스럽고 굉장히 정감이 가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흔히 순대국밥집 하면 떠오르는 포근한 분위기랄까요?
인하찹쌀순대 메뉴 구성입니다.
옛날 가격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듯한 것처럼
시중에 다른 곳에 비하면 그래도 아직은 착한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순대국밥 가격은 뭐 다른 곳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모듬고기(수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실제로 시키면 가격대비 양이 푸짐해서 좋습니다.
저희는 성인남성 4명이 가서 모듬고기 '대' 짜리 하나랑
각자 국밥을 주문했는데 부족함 없이 잘 먹었습니다.
메뉴가 메뉴인지라 점심이지만 운전을하지 않는 분들에 한해
소주도 한 잔 안마실 수가 없는 인하찹쌀순대 메뉴 구성입니다.
고기 보이시죠?
굉장히 양이 푸짐해서 정말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먹어도 되는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맛도 워낙 좋고, 고기 질도 좋아서 정말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이어서 나오는 순대국밥도 굉장히 깔끔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다른 식당은 대부분 과한 다대기 투하, 양념 투하로 인해
MSG 맛이 상당히 강한 반면에 이곳 인하찹쌀순대 순대국밥은
굉장히 깔끔한 편입니다.
그래서 특히 중년세대 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갈때마다 이곳은 방문하시는 연령대가 꽤 높은 편입니다.
젊은분들도 종종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나이대가 좀 있으신 분들이
좋아하는 곳이라는 증거겠죠?
제물포역 점심 맛집 인하찹쌀순대 영업시간은
08:00 ~ 20:30분까지 입니다.
너무 이른 아침은 아니지만
08:00부터 시작하므로 아침에 해장하실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겠네요.
오늘은 무더운 8월 여름날이라 식사 후 산책은 못했지만
점심식사 하시고 날이 좀 풀리는 가을이 되면 수봉공원 주변을
조금 산책 후 이동하시는 것도 좋겠네요.